태국음식 종류 한국인 입맛에 맞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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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들은 생각보다 한국인들에게 잘 맞는 것들이 많은 편인데요. 태국음식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그중에서여행 때 먹었던 맛있었던 음식들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팟타이

태국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팟타이! 

팟타이는 태국을 대표하는 누들 요리인데요. 태국음식점에 가면 꼭 볼 수 있는 음식이 바로 팟타이입니다. 팟타이는 길거리에서부터 고급 식당에서까지 언제나 만나볼 수 있는 태국음식 종류 중 가장 대표하는 음식읍니다.

팟타이는 쌀국수와 함께 새우, 마늘, 숙주나물, 두부, 무, 땅콩 , 계란 등을 함께 넣어 볶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카오산로드에 가면 10~20밧정 도면 맛있는 길거리 팟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태국 여행중 길거리에서 팟타이를 먹게 되면 눈앞에서 팟타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이 또한 묘미인데요.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느 정도 열이 올라가면 계란을 올린 후 스크램블을 하듯 볶아줍니다. 그러다가 미리 불려둔 누들을 넣어 계란과 함께 볶습니다. 이때 면이 좀 더 촉촉해지도록 물을 넣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팟타이의 맛을 내는 소스를 붓고 쉼 없이 볶아줍니다. 이사이에 토핑이 있다면 새우나 해산물 등 도 함께 볶아지겠죠. 그러고 나서 라임이나 레몬과 함께 그릇에 담아내어 준답니다. 이렇게 말로 하면 꽤 시간이 걸릴 거 같지만 5분도 안 걸렸던 거 같아요.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팟타이에 매콤한 고춧가루를 뿌려먹는 것도 맛있답니다. 

 

똠양꿍

태국음식 종류 중 호불호가 심한 음식인 똠양꿍. 신맛과 단만, 그리고 매운맛이 더해진 국물요리로 세계 3대 스푸 요리 중 하나라 고합니다.  

 

똠양꿍에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 등 들어가는 요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똠 양 꿍은 맑은 국물과 붉은 국물로 나눠지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똠 양 꿍을 시키면 붉은 국물로 나오게 됩니다. 이 똠양꿍의 주요 재료는 바로 새우와  레몬, 생강, 바이마쿠루, 라임주스, 코코넛밀크, 칠리오일과 함께 여러 태국 조미료가 들어가게도됩니다. 재료만 보더라도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진 조합이라 맛이 상상이 안가실텐데요. 드셔보시면 아 그래서 이런맛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 똠양꿍의 신맛이 라임에서 나는건줄은 저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요리에 넣지 않는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요. 저는 솔직히 똠 양 꿍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독특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아서 신기하답니다. 혹시나 한 번도 안 먹어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입맛에 맞을 수도 있으니깐요.

 

푸 팟퐁 카레

태국 여행을 간다면 꼭 드시고 오라고 추천하는 태국요리 종류인 푸 팟퐁커리 ! 푸팟퐁커리는 꽃게에 카레가 더해져 꽃게카레 볶음이라고 생각하시면되세요. 거기에 계란이 더해져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맛을 보여주는데 방콕에서도 조금 가격대가 있는 요리랍니다. 푸팟퐁 카레를 먹게 되면 특유의 독특한 매콤한 맛을 느끼시게 됩니다.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조미료가 들어가서 그렇답니다. 푸 팟퐁 카레는 꽃게와 계란, 그리고 카레가루, 설탕, 파, 코코넛 오일, 굴소스 등이 들어가 는 음식인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볶음밥이나 그냥 밥이랑도 비벼먹으면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솜땀

기름에 튀겨진 치킨이나 좀 느끼한 음식을 시켰을 때 함께 먹으면 딱 좋은 솜땀! 태국음식 종류 중 샐러드류인 솜땀은 태국 동북부 한 지역의 향토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재료와 새콤한 소스가 더해져 느끼함을 잡고 입맛을 돋우는데 이만한 게 없답니다. 파파야가 들어간 샐러드로 이때 파파야는 좀 덜 익은 푸른 파파야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솜땀의 주재료는 파파야다 보니 태국에서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파파야는 지방 분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이나 칼륨 등이 풍부하다 보니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기에 태국 여자들이 즐겨먹는 태국음식 종류 중 하나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치킨 맛집에서 솜땀이랑 치킨을 같이 먹었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조만간 태국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한 끼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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