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치즈케이크 추천 가성비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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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마다 강추하는 맛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보니 장 보러 가기 전에 항상 뭐가 맛있나 찾아보는데요. 역시 그중에 가성비 갑은 역시 노브랜드!!

 

이마트에 노브랜드 추천하는 아이템이 있으면 거의 80% 이상은 성공하더라고요. 몇몇 제품은 제 입맛에 맞지 않아 항상 맛있다고 하긴 그렇지만. 여하튼 거의 대부분은 맛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중에서 얼마 전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를 맛봤는데요. 첫 출시가 되었던 2015년부터 노브랜드 추천 아이템이었는데 이제야 맛봤습니다. 왜 이제 안 걸까요 ㅠㅠ

 

노브랜드 치즈 케이 크은 590g인데 가격은 9980원!! 

필라델피아는 790g에 온라인에서는 최저로 약 18,000원대예요.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는 맛있긴 한데 역시나 이름값을 하기에 가격이 좀 센데 노브랜드는 맛도 크게 뒤지지 않고 양은 조금 적지만 가격은 절반 가니 이건 뭐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를 살수 밖에 없더라고요.  

 카페에 가면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5000원 6000원씩 하는데.. 진짜 초저렴한 가격이에요.

 

노브랜드 치즈케이크의 정식 이름은 노브랜드 치즈크림 케이크!

이 치즈케이크는 크림치즈 함량이 약 42% 정도랍니다. 참고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의 크림치즈 함량은 약 64%로 높은 편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차이가 있다 보니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치즈케이크를 한 번에 다 먹을일은 없겠지만 한번에 혼자 다 드시게 된다면 무려 1700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시는 거니 8조각을 한 후에 한 조각씩 먹는 게 가장 좋을 듯하네요. 

 

노브랜드 치즈케이크 먹는 법은 아주 쉬어요.

치즈케이크를 박스에서 꺼내셔서 1시간 정도 두시면 자연스럽게 해동이 되는데요. 만약에 상온에 두지 않고 냉장고에 두실꺼라면 약 3시간은 둬야지 해동이 돼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채로 드시면 딱딱해서 포크조차 안 들어간답니다. 

나름 저만의 팁이라면 마트에서 사 오면 집에 오는 데까지 상온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약간 해동이 된 상태인데요. 집에 와서 냉동실에 넣기 전에 미리 컷팅을 해두시길 바랄게요.

그렇지 않고 냉동실에 넣게 되면 나중에 먹고 싶은 만큼 자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진짜 한판을 다 해동시켜야 하는 상황이 올 거예요.  

 

 

 

치즈케이크는 비닐에 포장된 채로 박스에 포장되어있었는데요. 비닐을 벗기면 노란 치케익이 나타난답니다. 캬..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제가 했을 때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는 지름이 약 18cm 정도로 일반 파리바케트 케이크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었어요. 높이는 약 4.5cm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그럼 이제 커팅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사 오면서 한 30분은 해동이 된 상황인데요. 아직 해동이 덜 된 상태기 때문에 자르기가 엄청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힘을 다해서 꾹꾹 잘라줬습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자르고 싶었는데 그나마 이 정도면 선방을 한 거 같네요. 한 조각은 자르다 실패했답니다 ㅎㅎ

여러 조각 중 가장 깨끗하게 컷팅된 케이크를 찍어봤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도 필라델피아처럼 미리 커팅이 되어있음 좀 더 먹기 쉬울 텐데 그럼 가격이 또 올라가겠죠?! 노브랜드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니 그냥 이대로 만족해야겠네요. 

 

아무리 가성비가 좋다고 할지라도 맛없으면 말장 도루묵!! 

한 30여분 더 상온에서 해동시키고 먹어봤습니다. 

 

제가 느꼈을 때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는 다른 치즈케이크들과 같이 부드럽고 치즈의 풍미가 잘 느껴졌어요. 

함량이 좀 낮다 보니 혹시나 치즈맛이 덜 느껴지면 어쩌나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뭐 제 입이 그런 것 까지는 캐치를 잘 못해서인지 저는 맛있었어요. 

 

아직도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를 안 먹어보셨다면 꼭꼭 추천드려요!

집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밥 먹고 디저트로 먹기에도 좋고 손님들 왔을 때 차와 함께 내기 딱 좋은 케이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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