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버섯 요리 굽는법 간단해요

송화버섯을 우연히 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반해서 먹게 되었는데요.

그 뒤로는 송화버섯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를 못한답니다 ~

가격은 좀 다른 버섯에 비해서 비싼 편이지만 송이보다는 또 싸다 보니 자주 사 먹게 되는데요. 당연 송이버섯의 맛은 그 어떤 버섯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다음으로 애정 하는 버섯이 바로 이 송화버섯이에요 !

송화버섯과 이름이 비슷한 게 또 송고버섯 ! 이 두 버섯은 같이 종류의 버섯인데 이름만 다르게 팔고 있다고 하니 송고보섯이 보인다면 이것도 사셔서 똑같이 만들어 드셔도 된답니다.

송화버섯은 송이의 향이 더해진 표고버섯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래서 버섯의 머리가 표고처럼 갈라져서 좀 기둥기 긴 표고버섯의 형태를 하고 있어요.

보통 이마트에서는 송화버섯은 100g에 약 5000원에 판매 중이에요. 하지만 양을 꽤 많이 사거나 세일하는 타임에 가면 4000원대로 구매도 하실 수도 있어요.

온라인은 송화버섯이나 송고버섯이 더 저렴한데 그만큼 크기가 좀 작답니다.

참고로 온라인에서는 작은 송화버섯은 약 1000~2000원대에 판매하고 있어요.

마트에는 아무래도 크고 중량이 좀 나가는 버섯을 판다면 온라인으로 살 땐 크기가 작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뭐 비슷해서 마트에서 보이면 사고 없으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송화버섯 요리 송고버섯 굽는 법 간단하기에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송화버섯 요리법은 바로 구워먹는거에요. 한입에 넣기 좋을 정도로 썰어서 기름에 구우며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춰 드시면 기가막히답니다. 반찬으로도 맛있지만 술안주로는 완전최고 ! 송화버섯 굽는 법은 간단하답니다.

송화버섯이 먹기 편할 정도로 자유로운 모양으로 칼로 잘라주시면 되세요. 어차피 기름을 먹으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너무 얇게 썰거나 슬라이스 컷은 안 하셔도 되세요.

그리고 올리브유나 기타 식용유를 적당량을 프라이팬에 구운 후 열기가 올라오면 송화버섯을 넣어주세요. 기름이 너무 적으면 버섯이 좀 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버섯에 기름이 충분히 흡수될 정도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소금을 쳐주세요. 물론 나중에 기름장에 찍어먹으셔도 상관없지만, 미리 기름으로 볶을 때 소금을 넣어주신다면 버섯에 간이 배어 훨씬 맛있답니다. 마트에서도 이렇게 볶아주시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색깔이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끝! 타지 않게 제때 뒤집어만 주시면 되세요. 사진으로만 봐도 다시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자연 송이의 향이 나면서 식감은 쫄깃한 게 정말 맛있는 버섯이에요.

7분 만에 간단한 반찬으로 만들수도 있고, 술안주로도 기가 막히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버섯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이라면 자연산 송이버섯을 먹을 때와 같이 송이의 향을 느끼기 위해서 생으로 드셔도 되는 버섯이랍니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이 들어가는 요리에 대용으로 쓰셔도되는데요. 된장찌개나 국을 할때도 송송송 썰어서 넣으면 기가막히답니다. 밥을 지을때도 넣어도 밥맛이 살아나요.

송화버섯 보관법

송화버섯은 수분양이 적기때문에 보관하기가 좋은데요. 공기가 통하지않는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보관하시면 약 1개월까지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보관하실땐 갓이 아래로 오는게 더욱 좋다고합니다. 하지만 생물인 만큼 가능한 빨리먹는게 가장 맛있답니다.

송화버섯을 섭취하게되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것을 도와준다고해요. 거기다 비타민b와 섬유질이 들어있어 우리 몸속의 장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몸에 좋지않은 독소를 배출 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때 같이 버섯이랑 먹으면 몸에 훨씬 좋아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송화버섯 ~! 오늘 장 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