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님 2020. 6. 16. 22:41
여행의 꽃은 역시 그 나라 현지 음식들! 여행 준비를 할 때 가장 신나게 알아보는 게 바로 맛집들이에요. 여행지의 맛집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지는데요. 현지인들의 맛집이냐 아니면 한국인들 입맛에 맛있어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냐 차이인 거 같아요. 매장에 갔는데 줄 서있는 게 한국인이 더 많으면 현지인들보다는 한국인에 입맛에 더 맞는 음식점이었던 적이 평균적으로 더 많았어요. 한국손님보다 현지인이 대기손님이나 손님이 많은 곳은 바로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맛집이라 진짜 맛집을 찾은 느낌이 들어 왠지 더 설레며 입장하게 되는데요. 강한 현지 향신료 때문에 힘든 곳도 있었던지라 저는 한국인에게 유명한 맛집과 한국인이 추천하는 현지인 맛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현지에서 직접 추천을 받고 가면 위생이라던지 맛이 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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