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재미난 놀이기구 추천

반응형
반응형

아직까직 미주쪽은 가보지 못했지만 왠만한 유럽과 동남아시아들은 가본곳들이 꽤 되는데 카운팅을 해보니 어쩌다보니 여행을 가장 많이간곳이 홍콩이더라구요. 

여행을 다니면서 놀이공원을 딱히 가고싶단 생각은 안했는데, 홍콩 디즈니랜드를 처음 가봤을때 완전 즐거운시간을보내 3번째 홍콩여행에도 디즈니랜드를 또 방문했었었어요. 

 

홍콩디즈니랜드는 디즈니 랜드중에서도 규모가 작은편이라 다른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사람들은 비추하는 곳이기도한데요. 전 처음갔던 곳이 홍콩 디즈니랜드라 너무나 재밌었던거같아요. 그래서 또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재미남이 그때보다 덜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2번을 다녀왔으니 그중에 기억에남는 놀이기구 몇가지가 있었던터라 나름 즐겁게 보냈어요. 

 

저는 겁이많은편이라 무서운 놀이기구들은 별로 안좋아해서 디즈니랜드가 더 잘맞았던거같아요. 바이킹도 전 별로 안좋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바이킹은 뭔가 안전하게 고정된단 느낌이없어서 더 무서운거같아요. 차라리 빠르게 뱅글뱅글도는 열차가 훨씬 덜무섭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 방문하게되면 지도를 챙기시면 편하세요. 지도에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클리하는게 아주 재미납니다. 참고로 어플로도 확인이가능하니 종이들고 다니는게 귀찮다면 어플로 체킹하셔도되세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놀이기구는 바로 big Grizzly mountain Runaway Mine Cars

엄청 높은곳에 있는다던지 360도회전을 하는 무서운 롤러코스터까지는 아니지만, 저처럼 겁많은 분들도 즐겁게 소리지르며 탈수 있는 정도의 난의도랍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답게 다른 롤러코스터와다르게 스토리가 있다보니 더 재밌었던거같아요.

 

제가 처음갔을때는 사람이 없던 시즌이라 연달아 3번까지 탔던 기억이 나네요. 2번째로 갔을때도 너무재미나서 한번 더 탔습니다. 참고로 맨 앞줄이 가장 재미납니다 ~ 

일부로 어떤분들은 첫자리에 타기위해서 더 대기도하더라구요. 저도 두번째 탈때는 첫줄에 타겠다고 2대를 더 보내고 탔답니다. 

 

그리고 또 재미난 놀이기구는 초공간 산!

어두껌껌한 곳에서 타는 롤러코스터인데요. 이와 비슷한 롤러코스터는 롯데월드에도 있긴한데 이게 훨씬더 재미났어요. 근데 속이 좀 안좋은상태서 타시면 정말 힘드실꺼에요. 은근 울렁거리는게 2번탔다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창 VR게임나왔을때 연달아 5개 게임하다가 토할꺼같은 기분이 똑같이들더라구요. 그날만생각하면 정말.. 역시 재미난건 적당히 타야 재미나요. 

 

 

어쩌다보니 롤러코스터만 소개시켜드렸는데 나름 바이킹이랑 비슷했던 RC RACER도 재미났어요. 토이스토리 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로 바이킹처럼 앞뒤로 높이 올라가는 놀이기구에요.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겁이많다보니 바이킹 정말 싫어하거든요. 몸이 붕뜨는 기분인데 몸을 고정해주는게 없다보니 왠지 떨어질꺼같은 기분이 들잖아요. 이게 재미나서 타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RC RACER는 일단 몸을 확실하게 벨트가 잡아주기때문에 높은데서 떨어져도 살짝 아찔할뿐 무서워질때쯤엔 끝이나기에 저같은 겁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놀이기구 였어요.  

 

디즈니랜드에가셨다면 꼭 보고왔으면 하는 것 중 하나가 3D 콘서트와 바로 라이온킹인데요.

3D콘서트는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노래가 3D로 펼쳐지는 공연이랍니다. 공연시간은 약 9~10분정도시간 , 3D안경을 쓰고 보는 영상물이에요. 처음에 들어갈땐 너무 유치한것 아닌가 좀 망설여졌는데 생각보다 재미났던거같아요. 요건 어떤 내용인지 제가 설명드릴수도있지만 그냥 보시는게 훨씬 나으실꺼라 여기까지만 설명드릴께요.

 

라이온킹공연은 디즈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연이라 공연시작전부터 줄을 선다고 들었던지라 저도 시작 한 30분전부터 대기를 해서 좋은자리를 사수할수있었답니다. 저도 일찍 줄서러 간다고 간건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저는 이전에 라이온킹 뮤지컬을 봤던지라 정말 기대가 없었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괜찮더라구요. 

특히 아직까지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지않으신분들이라면 이건 더 대박이란 생각이 드실꺼에요. 모든 성인이라면 라이온킹 스토리를 알고있기때문에 중간중간 중국말을 해도 대충 스토리가 이해간답니다. 그리고 노래는 다 영어라서 그냥 신나게 관람을 하시면되세요. 

 

그릭 생각보다 안무서울꺼같아서 탔다가 오금절였던 놀이기구도 하나 있었어요. 바로 토이솔저 드롭 놀이기구였는데요. 토이스토리에 군인들이 낙하선 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듯한 놀이기구라 바로 가시면 눈에 보이실꺼에요. 

 

그냥 저 낙하선 놀이기구가 위아래로 움직여서 뭐 얼마나 무섭겠어 란 생각이 들어서 즐겁게 탔었는데요. 이게 탁 떨어질때 자이로드롭같이 몸이 슝 뜨는게 완전 아찔하더라구요. 전 몸을 꽉 잡아주는 놀이기구가 안정감이 들어서 재밌게 잘 타는편인데 이건 달랑 허리벨트가 다고 앞에 손잡이를 잡는 놀이기구다보니 마치 바이킹같은 느낌이라 전 진짜 무서웠어요. 거기다 생각보다 긴시간 동안 타는 놀이기구기에 정말 마지막엔 더이상 타고싶지않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 다시가면 이건 안타려구요 ! 근데 또 맞은편에 있는 아이는 어찌나 재미난지 깔깔 거리는데 완전 저만 덜덜 거렷나싶더라구요. 제 기준 토이스토리에서 이게 젤 무서운거같아요 .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하신다면 미스틱매너도 재미나답니다. 원숭이가 안내하는 미스테리한 여러나라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박물관인데요. 바람도 슝슝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분할법한 스토리라 가족끼리 함께타기에도 너무 좋을듯 합니다. 4인1조로 함께 기구에타게되는데 가능한 앞자리 사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